'38살' 즐라탄 두고 뜨거운 영입전...'밀란-나폴리-볼로냐 경쟁'
입력 : 2019.11.17기사보내기 :  트위터  페이스북
[스포탈코리아] 곽힘찬 기자= 불혹의 나이지만 즐라탄 이브라히모비치를 향한 관심이 끊이질 않고 있다.

이탈리아 매체 ‘칼초 메르카토’는 16일(현지시간) “세리에A 나폴리와 볼로냐가 즐라탄 영입 경쟁에 뛰어들었다. AC밀란과 경쟁을 벌이게 됐다”라고 전했다.

즐라탄은 다음 달 미국 메이저리그 사커(MLS) LA갤럭시와 계약이 만료된다. 자유계약(FA) 신분을 앞두고 있는 즐라탄의 다음 행선지는 이탈리아 무대가 될 것으로 예상되고 있다. 특히 밀란이 가장 적극적이다. 밀란은 내년 1월 겨울 이적시장을 통해 즐라탄과 18개월 계약을 맺길 원하고 있다.

하지만 밀란의 즐라탄 영입은 험난할 예정이다. 나폴리와 볼로냐까지 영입전에 참가했다.

즐라탄은 과거 밀란, 인터 밀란, 유벤투스 등에서 뛰며 세리에A에서 잔뼈가 굵은 선수다. 38살의 나이지만 여전히 매력적인 이유다.

사진=게티이미지코리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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