잘츠부르크의 선언, “홀란드 얻고 싶으면 1290억 줘”
입력 : 2019.11.17기사보내기 :  트위터  페이스북
[스포탈코리아] 한재현 기자= 엘링 홀란드의 인기가 급상승하고 있는 가운데 그의 소속팀 RB잘츠부르크가 가격을 매겼다.

스페인 매체 ‘아스’는 지난 16일(현지시간) “잘츠부르크가 홀란드를 원하는 유럽 명문 구단들에게 이적료를 1억 유로(약 1,290억 원)로 책정했다”라고 보도했다.

홀란드는 올 시즌 가장 뜨거운 유럽 유망주 공격수다. 올 시즌 현재까지 18경기 26골 6도움으로 폭발적인 득점력을 선보이고 있다. 특히, 올 시즌 UEFA 챔피언스리그(UCL) 4경기 7골을 넣었으며, 그 중 리버풀과 나폴리 같은 강팀들 상대로 득점하며, 그를 노리는 명문팀들이 많아졌다.

현재 홀란드를 노리는 팀은 맨체스터 유나이티드, FC바르셀로나, 맨체스터 시티다. 특히, 맨유는 몰데 시절 같이 한솥밥 먹은 올레 군나르 솔샤르 감독 인맥을 내세워 적극적으로 다가서는 중이다.

사진=게티이미지코리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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