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로예선 H조] 프랑스, 알바니아에 2-0 승리…조 1위로 본선행
입력 : 2019.11.18기사보내기 :  트위터  페이스북
[스포탈코리아] 이은경 기자= 프랑스가 알바니아를 2-0으로 누르고 조 1위로 유로 2020 본선에 진출했다.

프랑스는 18일(한국시간) 알바니아 티라나의 콤베타레 아레나에서 열린 유로 2020 예선 H조 최종전에서 전반 8분 톨리소, 전반 31분 그리즈만의 골이 터지면서 2-0으로 이겼다.

이로써 프랑스는 8승1무1패로 승점 25를 기록, 이날 안도라에 2-0으로 승리한 터키(7승2무1패, 승점 23)를 제치고 H조 1위를 기록했다.

알바니아전은 앙투안 그리즈만이 맹활약한 경기였다. 그리즈만은 전반 8분 프리킥 크로스를 톨리소의 헤딩 골로 연결해 선제골을 도왔다.

이어 전반 31분에는 그리즈만이 드부아의 크로스를 받아 오른발 슈팅으로 골망을 갈랐다.

한편 같은 날 열린 경기에서 H조의 터키는 안도라를 2-0으로 꺾고 조 2위를 확정했다. 아이슬란드는 몰도바를 2-1로 누르고 H조 3위(승점 19)를 기록했다.

사진=게티이미지코리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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