네이마르, PSG 재계약 제의 거절… 여전히 바르사행 미련
입력 : 2019.11.19기사보내기 :  트위터  페이스북
[스포탈코리아] 한재현 기자= 네이마르는 여전히 전 소속팀 FC바르셀로나(이하 바르사) 복귀에 미련을 두고 있다.

스페인 매체 ‘아스’는 지난 18일(현지시간) 보도에서 “파리생제르맹(PSG)이 최근 네이마르에게 2025년까지 계약 연장 제의를 했다. 그러나 네이마르는 거절했다”라고 전했다.

네이마르는 지난 여름 이적시장에서 바르사 복귀를 노렸지만, PSG 잔류를 선택했다. 그는 지난 2018년 PSG로 이적하면서 생긴 이적료 2억 유로(약 2,589억 원)로 인해 현재 몸값은 2,000만 유로 오른 2억 2,000만 유로(약 2,850억 원)다. 바르사가 자금력이 풍부해도 부담이 가는 금액이다.

현재 네이마르와 PSG 계약은 2022년까지이며, 여름에는 5,000만 유로 떨어진 1억 7,000만 유로(약 2,200억 원)으로 떨어질 가능성이 크다.

네이마르는 이를 잘 알고 있으며, 여전히 스페인 복귀에 미련을 두고 있어 PSG 재계약 제의를 쉽게 받아들이지 않고 있다.

사진=게티이미지코리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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