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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 에버턴 스카우터 “로버트슨-매과이어-홀란드 추천했지만 묵살당했어”

기사입력 : 2019.11.19      기사보내기 : 트위터로 보내기  페이스북 공유


[스포탈코리아] 허윤수 기자= 에버턴의 선수 영입을 담당했던 스티브 월시가 자신의 추천에도 이적이 무산됐던 일화를 털어놨다.

‘익스프레스’는 19일(한국시간) “에버턴의 스카우터였던 월시가 팀에 앤드류 로버트슨과 해리 매과이어의 영입 기회를 제공했지만 에버턴은 관심이 없었다”고 전했다.

2012년 스코틀랜드 리그에서 데뷔한 로버트슨은 2014년 헐 시티로 유니폼을 갈아입은 뒤 3시즌 후 리버풀에 입성했다. 그는 위르겐 클롭 감독의 지도 아래에 빠르게 성장하며 주전 측면 수비수로 거듭났다. 엄청난 공격 가담을 바탕으로 지난 시즌 리그에서만 11개의 도움을 기록하며 리그 준우승과 챔피언스리그 우승에 힘을 보탰다.

매과이어는 2011년 셰필드 유나이티드에서 데뷔했다. 이후 헐 시티와 위건 애슬레틱, 레스터 시티를 거치며 잉글랜드 대표팀까지 승선했다. 지난해에는 러시아 월드컵에 나서며 자신의 가치를 높였고 이번 시즌을 앞두고 가장 비싼 수비수가 되며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에 합류했다.

월시는 “내가 에버턴에 있을 때 당시 헐 시티에서 뛰던 로버트슨과 매과이어에게 이적을 제안했다. 당시 그들의 가치는 2천만 파운드(약 303억 원)였다. 하지만 구단은 받아들이지 않았다”라며 아쉬움을 전했다. 이어 로버트슨과 매과이어 외에도 엘링 홀란드도 있다고 말했다.

월시는 “현재 레드불 잘츠부르크에서 뛰고 있는 홀란드의 경우 그의 아버지와 400만 유로(약 52억 원)에 거래를 마쳤다. 하지만 에버턴은 내 편을 들어주지 않았다”라며 불만을 드러냈다.

황희찬의 팀 동료이기도 한 홀란드는 올 시즌 18경기에 나서 26골 6도움의 폭발적인 모습을 보여주고 있다. 특히 챔피언스리그에서 4경기 7골로 득점 선두에 올라있다. 맨유, FC 바르셀로나, 맨체스터 시티 등이 홀란드를 눈독 들이는 가운데 잘츠부르크는 그의 몸값으로 1,290억 원을 책정했다는 보도가 나오기도 했다.

사진=게티이미지코리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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