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라도나 vs 메시에 대한 밀리토의 생각은?
입력 : 2019.11.20기사보내기 :  트위터  페이스북
[스포탈코리아] 이현민 기자= 아르헨티나 전 국가대표 디에고 밀리토(40)가 후배 리오넬 메시(32, FC바르셀로나)의 이탈리아 세리에A 이적을 종용했다.

밀리토는 19일 이탈리아 ‘가제타 델로 스포르트’와 인터뷰에서 축구의 신 메시와 최근 세리에A 복귀설이 불거진 즐라탄 이브라히모비치(38)를 언급했다.

우선, 밀리토는 “메시를 이탈리아에서 보는 게 꿈이다. 실현되길 바란다. 나에게 그는 역사상 최고의 선수”라고 치켜세우면서, “디에고 마라도나보다 낫냐고? 내가 마라도라는 본 건 어릴 때다. 지금 메시 이야기를 하고 있다. 어린 시절 그와 연습하고 경기에 뛰는 행운을 누렸다. 능력을 직접 봤기 때문 메시가 위”라는 이유를 들었다.

이어 밀리토는 즐라탄에 관해 “그는 지금도 챔피언이다. MLS를 봤지만, 좋은 축구를 보여줬다. 최고의 선수이며, 앞으로 현역 생활을 쭉 이어갈 수 있다. 본인도 그럴 것이다. 세리에A에도 좋은 일이다”라고 복귀를 반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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