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자리 찾은 모리뉴, 이 선수 다시 부를까
입력 : 2019.11.21기사보내기 :  트위터  페이스북
[스포탈코리아] 허윤수 기자= 토트넘 홋스퍼의 지휘봉을 잡게 된 조세 모리뉴 감독이 네마냐 마티치를 다시 품을까.

‘메트로’는 21일(한국시간)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에서 적응하지 못한 마티치가 모리뉴 감독과의 재결합을 암시했다”고 밝혔다.

매체는 “다니엘 레비 회장은 돈 쓰길 꺼렸으며 이것이 마우리시오 포체티노 감독과의 관계가 악화하는 데 중요한 역할을 했다”라며 “하지만 모리뉴 감독은 의심할 여지 없이 신선한 얼굴을 찾기 위해 1월 이적시장을 볼 것이다”라고 말했다.

‘메트로’는 모리뉴 감독과 마티치의 인연을 말하며 토트넘에서의 재회 가능성을 전했다. “예측할 수 있는 하나의 이름은 마티치다. 2014년 모리뉴 감독은 첼시를 떠났던 마티치를 설득해 복귀시켰다. 이후 2017년 맨유에서 재결합했다”라며 마티치가 모리뉴 감독의 스타일임을 전했다.

마티치는 올 시즌 맨유에서 힘겨운 시기를 보내고 있다. 리그와 유로파리그를 통틀어 5경기 출장에 그치고 있고 방출 후보에 항상 이름을 올리고 있다.

‘메트로’는 “마티치가 자신과 모리뉴 감독의 재회를 말하는 SNS 게시물에 손뼉 치는 이모티콘과 눈물 흘리며 웃고 있는 이모티콘을 남겼다”라며 두 사람의 재회 가능성을 더했다.

사진=게티이미지코리아, 메트로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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