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매체가 밝힌 무리뉴 체제의 핵심이 될 '손흥민 특징 2가지'
입력 : 2019.11.22기사보내기 :  트위터  페이스북
[스포탈코리아] 한재현 기자= 토트넘 홋스퍼 신임 감독 조세 모리뉴와 손흥민의 궁합에 의심의 시선이 있지만, 그의 실력이라면 큰 문제는 없을 전망이다.

미국 경제지 ‘포브스’는 자체 보도를 통해 “손흥민의 타고난 에너지와 추진력은 모리뉴 감독을 지탱해줄 것이다. 그는 분명 모리뉴 감독 밑에서도 팀의 핵심으로 자리 잡을 거라 생각한다”라며 여전히 손흥민을 핵심으로 꼽았다.

손흥민은 모리뉴 부임 전까지 해리 케인과 함께 팀의 공격을 주도해 온 선수다. 모리뉴 부임 후 손흥민과 스타일이 맞지 않아 입지가 다소 흔들릴 가능성이 커 우려는 있었다.

그러나 모리뉴의 감독 역사에서 성공 열쇠는 핵심 공격수 존재였다. 손흥민은 측면과 중앙 가릴 것 없이 빠른 돌파와 결정력을 앞세워 토트넘을 승리로 이끌었다. 그가 모리뉴 부임 초기부터 맹활약 해주면, 그는 자신의 입지를 흔들림 없이 지킬 것이다.

사진=게티이미지코리아

오늘 많이 본 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