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맨유 지난 10년 최고의 골…아직도 '루니 오버헤드킥' 1위

기사입력 : 2019.11.22      기사보내기 : 트위터로 보내기  페이스북 공유


[스포탈코리아] 조용운 기자=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의 2010년대를 빛낸 수많은 골 중 여전히 최고는 웨인 루니의 오버헤드킥이다.

영국 '맨체스터이브닝뉴스'는 23일(한국시간) 맨유의 지난 10년사를 정리하며 2010년부터 지금까지 나온 득점 중 가장 완벽했던 골 10개를 선정했다. 환상골 중에서도 단연 최고는 역시 루니의 오버헤드킥이다.

루니는 지난 2011년 맨체스터 시티와 더비전에서 아름다운 골을 터뜨렸다. 나니의 크로스에 맞춰 공중에서 감각적으로 몸을 틀어 오른발 논스톱 슈팅으로 골망을 흔들었다. 슈팅의 파워, 타점, 코스까지 모든 것이 완벽했던 이 골은 잉글리시 프리미어리그(EPL) 20주년 최고의 골에 선정되기도 했다.

지금도 루니의 골은 엄청나다. 맨체스터이브닝뉴스 역시 지난 10년 최고의 골 1위로 선정하며 이보다 아름다운 골이 아직 맨유에서 만들어지지 않았음을 강조했다.

2위는 2013년 4월 맨유의 EPL 통산 20번째 우승을 자축한 로빈 판 페르시의 발리골이다. 애스턴 빌라를 상대한 판 페르시는 전반에만 해트트릭을 달성하며 물오른 결정력을 과시했고 전반 13분 루니가 센터서클 부근서 길게 연결한 볼을 페널티박스 바깥서 감각적으로 왼발을 갖다대 골을 터뜨렸다.



3위 역시 아크로바틱한 골이다. 2010년 9월 리버풀을 상대로 디미타르 베르바토프가 뽑아낸 오버헤드킥으로 크로스를 오른쪽 허벅지로 받은 뒤 그대로 몸을 눕혀 슈팅해 환호를 불러일으켰다.

최근 득점으로는 올 시즌 마커스 래쉬포드의 첼시전 프리킥이 4위에 이름을 올렸다. 크리스티아누 호날두의 프리킥을 연상시킨 래쉬포드의 대포알 골은 비교적 과거에 쏠려있는 환상골 리스트에서 신선함을 안긴다.

그 뒤로 후안 마타의 리버풀전 득점(2015년), 루니의 웨스트햄전 하프라인 골(2014년), 패트리스 에브라의 바이에른 뮌헨전 중거리포(2014년), 앙헬 디 마리아의 레스터시티전 득점(2014년) 등이 뽑혔다. 현재 맨유서 뛰는 선수로는 제시 린가드의 2016년 크리스탈 팰리스와 FA컵 결승전에서 뽑아낸 골과 앙토니 마르시알의 소름끼쳤던 리버풀전 데뷔골이 9위와 10위에 선정됐다.



사진=게티이미지코리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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