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그바, 1월 맨유와 결별...이적료 '1970억' 이 클럽으로 떠난다 (英 미러)
입력 : 2019.11.25기사보내기 :  트위터  페이스북
[스포탈코리아] 서재원 기자= 폴 포그바(맨체스터 유나이티드)의 레알 마드리드 이적설이 다시 제기됐다.

영국 '미러'는 25일(한국시간) "맨유 미드필더 포그바는 여름 이적시장에서 이적에 실패한 뒤, 1월 레알 마드리드로 이적할 수 있다"고 전했다.

포그바는 맨유의 골칫거리 중 하나였다. 인터뷰 때마다 맨유를 떠날 것 같은 뉘앙스를 풍기며 이적설을 불지폈다. 레알 마드리드 지네딘 지단 감독이 포그바에 대한 관심을 보이면서, 맨유는 포그바 문제로 시끄러운 여름을 보내야 했다.

포그바는 현재 부상 중이다. 12월까지 뛸 수 없는 상황이라 한동안 시끄러운 일은 없었지만, 이적시장이 다가오면서 다시 한 번 이적설이 피어오르기 시작했다. 이번에도 유력 행선지는 레알 마드리드다.

'미러'는 "포그바가 부상에서 회복하면 겨울 이적시장을 통해 레알 마드리드 이적을 추진할 것이다. 포그바가 레알 마드리드로 이적하는데 1억 3천만 파운드(약 1,970억원)의 이적료가 발생할 것으로 생각된다"고 설명했다.

사진=게티이미지코리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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