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돌이 된 성남의 미남 선수들, 성남여중 ‘스쿨어택’ 성료
입력 : 2019.11.27기사보내기 :  트위터  페이스북
[스포탈코리아] 한재현 기자= 성남FC가 성남여자중학교와 함께하는 ‘스쿨어택’을 성공적으로 마쳤다.

성남은 지난 25일 월요일 성남여중 체육관에서 학생들과 함께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날 스쿨어택에는 약 150여명의 여학생들이 참여했으며 한성규 장내아나운서의 진행과 함께 주사위 릴레이, 훌라우프, 단체줄넘기 등의 단체 활동 시간을 가졌다.

약 두 시간동안 진행된 이번 스쿨어택에는 성남의 미남군단 문지환, 전종혁, 박관우, 임승겸 선수가 직접 방문해 아이들과 함께했다. 학생들은 선수들의 몸짓 하나하나에 뜨거운 반응을 보였고 선수들 역시 학생들의 열성적인 환호에 어느 때 보다 즐겁게 프로그램에 임했다는 후문이다.

성남 문지환 선수는 “성남여중의 너무나도 뜨거운 반응에 놀랐다. 무척 즐거운 시간이었고 이번 프로그램을 통해 학생들이 축구와 성남FC에 관심을 가져주면 좋겠다”는 소감을 전했다.

한편, 이번 프로그램은 문화체육관광부와 국민체육진흥공단의 재정후원을 받아 진행되었으며 성남은 29일(금) 불곡고등학교 방문을 통해 2019시즌 스쿨어택 프로그램을 종료한다.

사진=성남F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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