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리그 대상] 유상철 감독 ''하루 빨리 쾌유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
입력 : 2019.12.02기사보내기 :  트위터  페이스북
[스포탈코리아=홍은동] 서재원 기자= 췌장암 투병 중인 유상철 인천유나이티드 감독이 다시 한 번 빠른 쾌유를 약속했다.

한국프로축구연맹은 2일 홍은동 그랜드힐튼호텔에서 '하나원큐 K리그 어워즈 2019'를 개최해 한 해를 마무리하는 시간을 가졌다.

시상식의 시작은 베스트포토상이었다. 그 주인공인 인천 유상철 감독이었기에 더욱 특별했다. 지난 11월 24일 펼쳐진 37라운드 인천과 상주전에서 유상철 감독과 코칭스태프들이 얼사안고 기뻐하는 장면이었다.

유상철 감독은 "전혀 예상하지 못했는데, 수상하게 돼 너무 감사드린다. 올한해는 K리그에 작가가 누군지 모를 정도로 근사한 시나리오였다. 저 또한 빨리 쾌유해서 여러분들 앞에 좋은 모습으로 설 수 있게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소감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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