두산, 린드블럼과 이별…''미일 관심 커, 공로 인정''
입력 : 2019.12.04기사보내기 :  트위터  페이스북
[스포탈코리아] 김현세 기자= 두산 베어스가 4일 "외국인 투수 조시 린드블럼의 보류권을 포기하기로 결정했다"고 밝혔다.

두산은 린드블럼이 2018, 2019시즌 에이스 역할을 훌륭히 한 만큼 지난 11월 25일 보류선수 명단에 넣어 재계약 의사를 전한 바 있다.

그러나 시즌 종료 후 미국 메이저리그와 일본 프로야구 구단에서 린드블럼에게 높은 관심을 보였고, 두산은 린드블럼이 팀에 공헌한 점을 높이 사 에이전트와 협의해 보류권을 풀어주기로 했다.

두산은 앞으로 새 외국인 투수 영입에 집중할 계획이다.

사진=뉴스1

오늘 많이 본 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