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용철 해설위원 성매매 혐의는 '무혐의'...''고발자 명예훼손 고소''
입력 : 2019.12.04기사보내기 :  트위터  페이스북
[스포탈코리아] 이은경 기자= 성매매 의혹을 받았던 이용철 프로야구 해설위원이 무혐의 처분을 받았다.

이용철 위원은 4일 “2019년 12월 3일자로 성매매 혐의에 대해 무혐의 처분을 받았다”고 밝혔다. 이 위원은 해당 혐의로 경찰 조사를 받았다.

이 위원은 “이 사건은 저에게 민사소송 패소 후 앙심을 품었던 자가 처음부터 저의 명예를 실추시킬 목적으로 허무맹랑한 혐의를 꾸며 고발하고 이를 언론에 제보하여 퍼뜨린 사건”이라며 “다행히 진실이 밝혀지고 무혐의를 받을 수 있게 되었지만 한순간에 성매매범으로 낙인 찍혀 일체의 활동을 중단했으며 저의 명예 또한 돌이킬 수 없이 훼손됐다”고 호소했다.

그는 자신을 고발한 이에 대한 무고 및 명예훼손으로 고소를 진행 중이라고 덧붙였다.

사진=뉴시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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