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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발롱도르 6회' 최고 메시에게 아직 남은 도전들 (西 언론)

기사입력 : 2019.12.05      기사보내기 : 트위터로 보내기  페이스북 공유


[스포탈코리아] 조용운 기자= 리오넬 메시(FC바르셀로나)가 세계 최고를 상징하는 발롱도르를 다시 품었다. 황금볼만 6개. 더 넘을 없어 보이는 메시에게 동기부여를 줄 기록들은 무엇이 있을까.

메시는 지난 3일 통산 여섯 번째(2009~2012, 2015, 2019년) 발롱도르를 수상했다. 이로써 메시는 크리스티아누 호날두(5회, 유벤투스)를 제치고 역대 최다 수상자가 됐다.

메시가 여섯 번째 발롱도르를 품으면서 역사상 최고라는 평가가 다시 불붙었다. 바르셀로나는 센스있게 'GOAT(Greatest of All Time)'의 철자에 발롱도르 6을 대입한 이미지를 통해 역대 최고 주장에 힘을 실었다.

메시는 발롱도르 뿐만 아니라 수많은 개인·팀 트로피, 득점 기록을 세웠다. 더 넘을 것이 있을까 싶은 메시인데 몇 가지 자기 것으로 만들지 못한 사항들이 있다.

바르셀로나 소식을 주로 다루는 스페인의 'FCBN'은 "메시가 여섯 번째 발롱도르를 비롯해 상당한 기록의 수집가지만 아직 몇몇 기록은 넘을 필요가 있다"며 "프란시스코 헨토, 펠레, 호날두 등 메시가 은퇴할 때까지 큰 도전이 될 선수들이 아직 남았다"고 소개했다.

메시는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 우승을 갈망한다. 그동안 네 차례 우승을 차지했지만 4년째 근처에 가지 못했다. 챔피언스리그 최다 우승 경험자는 1950~60년대 레알 마드리드서 뛴 헨토(6회)로 메시가 남은 기간 역전을 노려볼 만하다.

스페인 프리메라리가 우승 횟수 역시 10회의 메시는 12회의 헨토를 뒤쫓는다. 프로 데뷔 후 총 34차례 우승한 메시는 이 부문에서도 39회의 다니 알베스(브라질)를 넘어 최다 타이틀 보유에 도전한다.

단일클럽 최다 득점은 축구황제 펠레(643골)의 몫이다. 메시도 어느새 614골까지 따라붙어 다음 시즌이면 도달할 수 있다. 챔피언스리그 최다골은 라이벌 호날두를 목표로 한다. 호날두는 127골로 꿈의 무대서 가장 많은 골을 넣었는데 현재 메시가 114골로 큰 차이를 보이지 않는다. 둘 중 더 오래 뛰는 이가 최고가 될 전망이다.

이밖에 챔피언스리그 최다출전(187경기, 이케르 카시야스), 바르셀로나 최다출전(767경기, 사비 에르난데스)도 메시가 극복할 과제다.

사진=FC바르셀로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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