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SG 공격수, 아틀레티코와 접촉… “이적 협상 시작했을 뿐”
입력 : 2019.12.06기사보내기 :  트위터  페이스북
[스포탈코리아] 김성진 기자= PSG 공격수, 아틀레티코와 접촉… “이적 협상 시작했을 뿐”

파리 생제르맹(PGS)과의 계약 만료를 앞둔 에딘손 카바니(32)가 아틀레티코 마드리드 유니폼을 갈아입을까.

4일 스페인 ‘아스’에 따르면 아틀레티코는 카바니와 접촉했다. 카바니 측 관계자는 “우리는 아틀레티코로부터 전화를 받았다. 관심이 있다고 들었다”고 밝혔다.

카바니는 내년 6월까지 PSG와 계약되어 있다. 이대로 카바니의 계약이 만료되면 자유계약 신분이 된다. 보스만 룰에 따라 계약 만료 6개월 전부터는 이적 협상을 할 수 있다.

하지만 카바니 측은 조심스러워했다. 구체적인 협상을 한 것이 아니기 때문이다. 이 관계자는 “우리는 상세하게 말하지 않았다. 협상은 이제 막 시작했다”고 선을 그어 아틀레티코의 움직임에 따라 이적 진행 여부가 정해질 것으로 전망됐다.

사진=게티이미지코리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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