UEFA가 밝힌 '홀란드+황희찬' 호흡에 대한 평가
입력 : 2019.12.06기사보내기 :  트위터  페이스북
[스포탈코리아] 채태근 기자= UEFA가 FC 레드불 잘츠부르크의 엘링 홀란드(19)와 함께 황희찬(23)을 언급했다.

UEFA는 5일(한국시간) 지난 11월 27일~28일 열린 UEFA 챔피언스리그 2019/20시즌 조별리그 5라운드를 결산했다. 득점을 올린 공격수들을 별도 조명했다.

“엘링 홀란드는 계속해서 득점했다. 하지만 로베르트 레반도프스키의 4골이 헤드라인을 장식했다”고 적은 UEFA는 “홀란드가 잘츠부르크의 선발 라인업에 포함되든 아니든 득점할 가능성은 변함없이 높다”고 부연했다.

28일 열린 헹크전에서 후반 17분 교체 투입된 후 후반 막판 골을 신고한 홀란드의 득점력을 높이 산 표현이었다. 올 시즌 홀란드와 함께 주목을 받고 있는 황희찬과 미나미노 타쿠미도 주목했다.

UEFA는 “홀란드의 공격 파트너 황희찬과 미나미노 타쿠미도 11개의 공격포인트를 합작했다. 칭찬받을 만하다”고 전했다. 황희찬과 미나미노도 헹크전에서 득점에 성공했다.

올 시즌 UEFA 챔피언스리그에 출전하며 전 유럽에 이름을 알리고 있는 황희찬의 성장세가 어디까지 이어질지 주목된다.

사진=게티이미지코리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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