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8년생' 음바페, PSG 역대 득점 Top 10에 올랐다...'101경기 71골'
입력 : 2019.12.06기사보내기 :  트위터  페이스북
[스포탈코리아] 곽힘찬 기자= 킬리안 음바페가 파리 생제르맹(PSG) 역대 최다 득점 선수 10위에 이름을 올렸다.

프랑스 매체 ‘프랑스 풋볼’은 지난 5일 오전 5시 5분(한국시간) PSG와 낭트의 경기가 끝난 뒤 “음바페가 카를로스 비안치의 71골과 동률을 이르며 PSG 득점 상위 10위에 포함됐다”라고 전했다.

음바페는 1998년생의 어린 나이지만 이미 세계 최고의 공격수 반열에 올랐다. 2018 러시아 월드컵 당시 10대의 나이로 결승전에서 득점포를 가동했고 프랑스의 우승을 이끌었다. 2018/2019시즌 프랑스 리그1에선 무려 33골을 터뜨리며 득점왕을 차지했다.

가공할만한 음바페의 득점력은 그를 PSG의 역사로 만들었다. PSG에서 뛴 지 2년이 채 지나지 않았지만 70골 고지를 넘어섰다. ‘프랑스 풋볼’은 “음바페는 101경기 만에 71번째 득점을 터뜨렸다”라며 놀라움을 감추지 않았다.

PSG 역대 득점 순위 Top 10

1. 에딘손 카바니 (195골)
2. 즐라탄 이브라히모비치 (156골)
3. 파울레타 (109골)
4. 도미니크 로세토 (100골)
5. 무스타파 달렙 (98골)
6. 프랑수아 음펠레 (95골)
7. 사페트 수시치 (85골)
8. 앙헬 디 마리아 (78골)
9. 라이 (72골)
10. 킬리안 음바페 (71골)

사진=게티이미지코리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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