맨유, 에릭센에 여전히 관심 있다 (英 미러)
입력 : 2019.12.06기사보내기 :  트위터  페이스북
[스포탈코리아] 이은경 기자= 영국 매체 ‘미러’가 “맨체스터 유나이티드는 지난 여름 영입에 실패한 크리스티안 에릭센을 여전히 눈여겨 보고 있다”고 6일(한국시간) 보도했다.

에릭센은 2019/2020 시즌까지 토트넘과 계약되어 있다. 이미 지난 여름 이적시장에서 다른 팀으로 이적을 추진했지만 성사되지 않았다. 특히 레알 마드리드가 에릭센에게 꾸준히 러브콜을 보내고 있다.

‘미러’에 따르면 맨체스터 유나이티드(맨유) 역시 에릭센에게 관심을 갖고 있는 팀 중 하나다. 맨유는 지난 여름에도 에릭센을 영입하려 했으나 성사되지 않았다. 에릭센이 토트넘과의 계약 기간이 끝나면 이적료 없이 팀을 자유롭게 옮길 수 있기 때문에 그에게 관심을 보였던 팀은 쉽게 그 관심을 거두지 않고 있다.

‘미러’는 “모리뉴 감독이 토트넘에 부임한 후 에릭센은 선발로 나서지 못하고 있다. 이런 상황에서 맨유의 솔샤르 감독은 겨울 이적시장에서 선수를 보강할 계획이 있다”며 맨유가 에릭센에게 여전한 관심을 보인다고 전했다.

사진=게티이미지코리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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