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탈코리아] 곽힘찬 기자= '포그바 vs 유망주' 레알 보드진과 지단의 동상이몽 영입
레알 마드리드가 중원 강화를 위해 도니 반 더 비크(아약스)를 노리고 있다. 하지만 지네딘 지단 감독은 여전히 폴 포그바(맨체스터 유나이티드)를 외치고 있다.
아약스 소식을 주로 다루는 ‘아약스쇼타임’은 6일(현지시간) “레알이 판 더 비크 영입에 심혈을 기울이고 있다. ‘텔레그라프’는 지속적으로 이 소식을 보도하고 있다”라고 전했다.
판 더 비크는 2018/2019시즌 아약스의 에레디비지에 우승과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 4강 진출을 이끌면서 많은 구단으로부터 관심을 받은 선수다. 경기를 풀어나가는 능력이 뛰어나 레알은 판 더 비크 영입을 통해 중원에 활력을 불어넣겠다는 의도를 갖고 있다.
‘아약스쇼타임’에 따르면 레알은 이적료와 상관없이 판 더 비크 영입을 원하고 있으며 5,500만 유로(약 726억원)에 달하는 이적료를 기꺼이 지불할 용의가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하지만 지단의 생각은 다르다. 여전히 포그바가 최우선이다. 레알 보드진은 페데리코 발베르데가 성장하고 있는 상황에서 포그바 영입에 대한 확신이 없다. 포그바에 비해 가성비가 높은 판 더 비크가 레알에 어울릴 것이라 판단하고 있다.
스페인 매체 ‘마르카’의 보도에 의하면 레알 내부적으로 판 더 비크 영입을 두고 의견을 조율 중에 있지만 보드진은 지단을 설득하는 데 어려움을 겪고 있다.
사진=게티이미지코리아
레알 마드리드가 중원 강화를 위해 도니 반 더 비크(아약스)를 노리고 있다. 하지만 지네딘 지단 감독은 여전히 폴 포그바(맨체스터 유나이티드)를 외치고 있다.
아약스 소식을 주로 다루는 ‘아약스쇼타임’은 6일(현지시간) “레알이 판 더 비크 영입에 심혈을 기울이고 있다. ‘텔레그라프’는 지속적으로 이 소식을 보도하고 있다”라고 전했다.
판 더 비크는 2018/2019시즌 아약스의 에레디비지에 우승과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 4강 진출을 이끌면서 많은 구단으로부터 관심을 받은 선수다. 경기를 풀어나가는 능력이 뛰어나 레알은 판 더 비크 영입을 통해 중원에 활력을 불어넣겠다는 의도를 갖고 있다.
‘아약스쇼타임’에 따르면 레알은 이적료와 상관없이 판 더 비크 영입을 원하고 있으며 5,500만 유로(약 726억원)에 달하는 이적료를 기꺼이 지불할 용의가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하지만 지단의 생각은 다르다. 여전히 포그바가 최우선이다. 레알 보드진은 페데리코 발베르데가 성장하고 있는 상황에서 포그바 영입에 대한 확신이 없다. 포그바에 비해 가성비가 높은 판 더 비크가 레알에 어울릴 것이라 판단하고 있다.
스페인 매체 ‘마르카’의 보도에 의하면 레알 내부적으로 판 더 비크 영입을 두고 의견을 조율 중에 있지만 보드진은 지단을 설득하는 데 어려움을 겪고 있다.
사진=게티이미지코리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