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판티노 FIFA 회장, 전북 K리그1 우승 축하
입력 : 2019.12.07기사보내기 :  트위터  페이스북
[스포탈코리아] 조용운 기자= 지안니 인판티노 국제축구연맹(FIFA) 회장이 대한축구협회 정몽규 회장에게 K리그1 챔피언에 오른 전북현대 축하 서신을 보내왔다.

전북은 지난 1일 강원FC와 하나원큐 K리그1 2019 최종전에서 1-0으로 승리하며 우승을 차지했다. 2009년 K리그 첫 우승의 감격을 맛본 전북은 2011, 2014, 2015, 2017, 2018, 2019시즌까지 통산 7회 정상 등극에 성공했다.

인판티노 회장은 6일 정몽규 회장 앞으로 발송한 서신에서 "전북의 3년 연속 K리그 우승을 진심으로 축하한다"고 전했다.

인판티노 회장은 "전북의 우승은 챔피언 타이틀을 얻기 위해 관계된 모든 이들의 헌신의 결과"라며 "선수들은 물론, 코칭스태프, 지원스태프, 기술, 의무담당 스태프 등 모든 구단 관계자와 더불어 전북 팬들에게도 위대한 업적을 이룬 것에 대한 축하를 보낸다"고 덧붙였다.

끝으로 인판티노 회장은 "축구의 긍정적인 메시지를 전파하는데 큰 역할을 한 전북과 대한축구협회에 감사하다"고 서신을 매조지었다.

사진=한국프로축구연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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