펩이 맨유전 패배 후 라커룸에서 한 말은?
입력 : 2019.12.09기사보내기 :  트위터  페이스북
[스포탈코리아] 이은경 기자= 맨체스터 시티(맨시티)의 로드리가 맨체스터 유나이티드(맨유)전 패배 후 라커룸 분위기에 대해 전했다.

영국의 ‘메트로’는 9일(이하 한국시간) “맨유전 패배 후 과르디올라 감독이 라커룸에서 한 말은?”이라는 타이틀의 기사를 게재했다.

맨시티는 8일 열린 맨유와의 프리미어리그 경기에서 1-2로 졌다. 맨시티는 승점 32점으로 리그 3위에 자리하고 있다. 선두 리버풀(승점 46)과 승점이 14점 차로 벌어지며 우승 경쟁에서 점점 멀어지는 분위기다. 맨시티는 지난 시즌 프리미어리그 우승팀이다.

맨시티의 로드리는 ‘메트로’와의 인터뷰에서 “펩 과르디올라 감독은 ‘헤어드라이어 트리트먼트’ 같은 건 없다. 그는 늘 좋은 부분만 말한다”고 밝혔다.

로드리는 “펩은 우리의 고개를 들게 하려고 노력했다. 팀은 힘든 시기이지만 싸워가야 하며, 우리는 그동안 수많은 우승컵을 가져오고 좋은 골을 넣었다고 했다. 지금은 부상이 많아서 시즌 초반에 비해 힘들 수밖에 없는 시기라고 했다”고 설명했다.
또 그는 “(리버풀과의) 승점 차에 대해서는 말하고 싶지 않다. 우리는 아직 프리미어리그 우승컵을 갖고 있다”고 덧붙였다.

사진=게티이미지코리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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