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VR로 SON 골' 본 캐러거의 완벽한 찬사
입력 : 2019.12.11기사보내기 :  트위터  페이스북
[스포탈코리아] 한재현 기자= 손흥민의 73m 슈퍼골이 가상현실(VR)로도 재연 되고 있다.

리버풀 레전드 수비수 제이미 캐러거는 영국 매체 ‘스카이스포츠’를 통해 지난 7일 번리전에서 나온 손흥민의 73m 단독 드리블 골을 VR로 체험했다.

이를 체험한 캐러거는 “이건 특별한 골이다. 의심할 여지가 없다”라고 하며 감탄사를 아끼지 않았다.

손흥민이 보여준 73m 골은 전 세계를 흔들었다. 토트넘 홋스퍼의 조세 모리뉴 감독 조차 “호나우두 골을 보는 것 같다. ‘손나우두’라고 부를 정도다”라고 치켜세울 정도다.

손흥민은 이번 골로 최고의 골에 주어지는 ‘푸스카스 상’ 후보로 거론되고 있다. 그만큼 손흥민은 전 세계가 알아주는 월드클래스가 됐다.



사진=게티이미지코리아, 스카이스포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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