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리뉴 타투 38개‘ 62세 여성 팬, “모리뉴 실물 보면 죽을지 몰라”
입력 : 2019.12.11기사보내기 :  트위터  페이스북
[스포탈코리아] 채태근 기자= 온 몸에 조세 모리뉴 토트넘 감독의 문신을 새긴 여성팬이 화제다.

스페인 ‘아스’는 영국의 ‘더 선’을 인용해 “타투 무(Mou)…모리뉴 타투를 38개나 한 열성팬”이라며 화제의 팬을 조명했다.

62세의 여성팬 비비안 보디코트는 2017년부터 모리뉴의 이미지로 문신을 새기기 시작했다. 현재까지 총 38개다. 각종 문구와 익살스런 표정 등 모양도 가지각색이다.

온 몸에 모리뉴의 문신을 새긴 이유에 대해 “잘생긴 외모, 세련된 옷차림, 반항적인 태도 등이 자신을 자극했다”며 모리뉴의 매력을 설명했다.

이어 “수천 파운드(수백만 원)를 문신을 새기는데 썼지만 39번째 문신을 할 생각이 있다”고 식지 않은 열의를 자랑했다.

그녀는 “모리뉴를 실물로 볼 수 있다면 죽을지 모른다. 모리뉴를 위해서는 어떤 일이든 할 수 있다”며 열광적인 팬심을 드러냈다.



사진=게티이미지코리아, 마르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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