웨스트햄 보드진, 페예그리니 경질 의논...‘후보는 모예스-베니테스’
입력 : 2019.12.12기사보내기 :  트위터  페이스북
[스포탈코리아] 곽힘찬 기자= 마누엘 페예그리니 감독의 미래가 어둡다.

영국 매체 ‘스카이스포츠’는 10일(현지시간) “웨스트햄 유나이티드 보드진은 아스널에 1-3 패배 이후 페예그리니의 미래에 대해 논의했다”라고 전했다.

공수 밸런스가 모두 무너진 웨스트햄은 극도의 부진을 이어가고 있다. 최근 11경기에서 단 1승만을 거둔 사이 리그 순위는 16위까지 추락했다. 페예그리니의 지도력에 보드진의 인내심은 이미 한계에 다다랐다.

하지만 당장 경질은 없다. ‘스카이스포츠’에 따르면 웨스트햄은 시즌 중 감독을 경질하는 것을 꺼리고 있다.

일단 후보 감독은 추려놓은 상황이다. 데이비드 모예스, 라파엘 베니테스가 물망에 올랐다.

사진=게티이미지코리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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