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스털링도 처음에 고생했어, 골이 다가 아냐
입력 : 2019.12.13기사보내기 :  트위터  페이스북
[스포탈코리아] 이현민 기자= 레알 마드리드 미래 비니시우스 주니오르(19)가 개인보다 팀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비니시우스는 지난 시즌부터 레알 1군에서 서서히 기회를 잡았고, 이번 시즌 리그 13경기에 출전하며 입지를 다지고 있다. 스피드와 화려한 드리블 돌파는 인상적이지만, 아직 두 골밖에 못 넣었다. 결정력에 관해 우려의 목소리가 흘러나오고 있다. 스페인 ‘마르카’와 인터뷰에서 본인의 축구 스타일에 관해 언급했다.

비니시우스는 “나는 단지 골을 위해서만 뛰지 않는다. 팀을 돕기 위해 최선을 다할 뿐”이라고 강조했다. 그러면서 맨체스터 시티 골잡이 라힘 스털링 이야기를 꺼냈다. 스털링은 이번 시즌 23경기에서 15골을 터트리고 있다. 그는 “스털링도 처음에는 맨시티에서 고생했다”며 시간이 지나면 본인도 골 맛을 더 볼 것으로 확신했다.

이어 “나는 빠른 타이밍에 브라질에서 유럽으로 건너왔다. 최고의 선수들과 뛰며 목표한 것을 이루기 위해 항상 노력하고 있다”며 레알 팬들의 지속적인 성원을 바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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