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르셀로나, 지난 시즌 라리가 방송수익 1위...2179억원 벌었다
입력 : 2019.12.13기사보내기 :  트위터  페이스북
[스포탈코리아] 이은경 기자= 스페인 매체 ‘마르카’가 지난 시즌인 2018/2019시즌 스페인 프리메라리가 및 국왕컵 축구의 구단별 방송 수익률 분배 현황을 공개했다.

영국 매체 ‘90min’는 마르카를 인용해 12일(현지시간) 구단별 분배 순위가 어떻게 되고 각 얼마씩의 돈을 받았는지 전했다.
가장 많은 수익을 분배받은 팀은 FC바르셀로나다. 약 1억6,650만 유로(약 2179억5,000만원)를 받았다.

그 다음은 레알 마드리드로, 1억5,530만 유로다. 그 뒤를 아틀레티코 마드리드(1억1,920만 유로), 세비야(8,010만 유로)가 이었다. 이강인의 소속팀인 발렌시아가 7,870만 유로로 5위다.

프리메라리가에서 가장 적은 수익률을 가져간 팀은 우에스카로, 4,420만 유로를 배분받았다. 1위 바르셀로나의 약 4분의 1 수준이다.

‘기브미스포트’는 “총 방송수입의 50%는 구단에게 똑같이 배분되며, 나머지 50%는 지난 5시즌 결과에 따라 가중치를 두고 구단별 흥행 및 기여도를 매겨 차등 배분된다”고 설명했다.

사진=게티이미지코리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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