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탈코리아] 이현민 기자= 위르겐 클롭(52) 감독이 옛 제자 카가와 신지(30, 레알 사라고사)에게 엄지를 세웠다.
최근 리버풀이 미나미노 타쿠미(24, 레드불 잘츠부르크) 영입에 임박했다는 소식이 전해지며 카가와 주목받고 있다. 클롭 감독이 보루시아 도르트문트를 이끌 때 카가와를 지도했기 때문이다.
클롭 감독은 지난 13일 영국 ‘트라이벌 풋볼’을 통해 “카가와를 만나기 전에 일본 축구를 잘 몰랐다. 정말 좋은 경험이었다”며, “영상을 보고 그를 영입했지만, 확신은 없었다. 첫 훈련에 참가한 뒤 대기실에서 모든 코치가 ‘오 마이 갓! 슈퍼 플레이어를 데려왔다’고 포옹했다”며 과거를 떠올렸다.
이어 “카가와와 2년 동안 함께 해 그를 잘 안다. 일본 선수는 태도가 우수하고, 활동량도 많다. 축구 지능, 기술도 뛰어나다. 정말 역동적이고 좋은 선수다. 지금도 그의 행보를 주시하고 있다”고 밝혔다.
최근 리버풀이 미나미노 타쿠미(24, 레드불 잘츠부르크) 영입에 임박했다는 소식이 전해지며 카가와 주목받고 있다. 클롭 감독이 보루시아 도르트문트를 이끌 때 카가와를 지도했기 때문이다.
클롭 감독은 지난 13일 영국 ‘트라이벌 풋볼’을 통해 “카가와를 만나기 전에 일본 축구를 잘 몰랐다. 정말 좋은 경험이었다”며, “영상을 보고 그를 영입했지만, 확신은 없었다. 첫 훈련에 참가한 뒤 대기실에서 모든 코치가 ‘오 마이 갓! 슈퍼 플레이어를 데려왔다’고 포옹했다”며 과거를 떠올렸다.
이어 “카가와와 2년 동안 함께 해 그를 잘 안다. 일본 선수는 태도가 우수하고, 활동량도 많다. 축구 지능, 기술도 뛰어나다. 정말 역동적이고 좋은 선수다. 지금도 그의 행보를 주시하고 있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