외면 당한 이승우, 데뷔전 불발...신트 트라위던은 1-5 대패
입력 : 2019.12.15기사보내기 :  트위터  페이스북
[스포탈코리아] 서재원 기자= 이승우(신트 트라위던)의 데뷔전이 또 다시 미뤄졌다.

신트 트라위던은 15일 오전 4시(한국시간) 벨기에 바레험에 위치한 레겐북스타디온에서 열린 2019/2020 벨기에 주필러리그 19라운드에서 바레험에 1-5로 패했다.

이승우가 신트 트라이던 이적 후 두 번째료 교체 명단에 이름을 올렸다. 그러나 니키 헤이연 임시 감독은 끝내 이승우 카드를 쓰지 않았다.

경기는 신트 트라위던의 완패였다. 전반 7분 베라히뇨에게 선제골을 허용한 뒤, 34분 데 브륀이 동점골을 넣었다. 하지만 전반 44분 프리킥 상황에서 일격을 당하며 전반을 1-2로 마쳤다.

후반은 더 처참했다. 후반 4분과 10분 연이은 실점으로 무너졌고, 종료 직전 또 다시 실점하는 등 후반에만 3골을 내줬다. 결국 경기는 신트 트라위던의 1-5 패배로 끝났다.

사진= 신트 트라위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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