英 전문가: 미나미노 가치는 313억, 리버풀이 영입전 유리
입력 : 2019.12.16기사보내기 :  트위터  페이스북
[스포탈코리아] 한재현 기자= 일본과 RB잘츠부르크 핵으로 거듭난 미나미노 다쿠미가 리버풀의 마음을 흔들고 있다.

영국 매체 ‘스카이스포츠’ 분석가 비니 오코널은 지난 14일(현지시간) 기고문에서 “미나미노는 올 시즌 리버풀과 2차례 대결에서 깊은 인상을 남겼다. 특히 안필드에서 골을 넣었다”라고 운을 땠다.

그는 “현재 미나미노는 현재 바이아웃 725만 파운드(약 131억 원) 바이아웃 조항을 가지고 있지만, 현재 가치는 2,000만 파운드(약 313억 원)다.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이하 맨유)도 노리고 있지만, 리버풀이 미나미노 영입전에서 유리한 위치에 있다”라고 리버풀의 손을 들어줬다.

미나미노는 오는 1월 겨울 이적시장에서 리버풀행 가능성이 커지고 있다. 리버풀 주전 선수들도 미나미노를 강하게 추천하고 있다.

그는 올 시즌 22경기에서 9골 10도움으로 맹활약 중이다. 특히, UEFA 챔피언스리그에서 6경기 2골 3도움을 기록했고, 그 중 리버풀과 2차전 원정에서 1골 1도움으로 맹활약했다.

사진=게티이미지코리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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