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식발표] ‘심각한 무릎 부상’ 이 선수, 전치 6개월로 유로 2020 불발
입력 : 2019.12.16기사보내기 :  트위터  페이스북
[스포탈코리아] 한재현 기자= ‘MD7’ 멤피스 데파이의 유로 2020 출전은 부상으로 아쉽게 접었다.

올림피크 리옹은 16일 오전(한국시간) 공식 채널을 통해 “데파이가 무릎 인대 부상으로 최소 6개월 동안 치료와 재활에 전념해야 한다. 유로 2020 출전은 불가능하다”라고 전했다.

데파이는 같은 날에 열린 스타드 렌과 2019/2020 프랑스 리그앙 18라운드 홈 경기에서 부상을 당했다. 또한, 그의 동료 제프 라인-에델라이드도 같은 부위를 다쳐 안타까움을 더했다.

이번 유로 2020 우승을 노리는 네덜란드는 데파이의 부상이 치명적이다. 데파이는 유로 2020 예선에서 6골을 넣으며 맹활약 했고, 수비와 미드필더에 비해 무게감이 덜한 공격진에서 유일한 희망이었다.

네덜란드는 데파이 없이 이번 유로 2020을 치러야 하는 악재를 맞이했다. 그의 대체자를 구하는 것이 시급해졌다.

사진=게티이미지코리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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