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성동FC, 한국 대표로 내년 4월 발렌시아컵 참가
입력 : 2019.12.26기사보내기 :  트위터  페이스북
[스포탈코리아] 김성진 기자= 서울성동FC가 스페인에서 세계적인 명문 팀들을 상대한다.

서울성동FC는 내년 4월 9일부터 12일까지 스페인 발렌시아에서 열리는 발렌시아컵에 초청 받아 한국 대표로 출전한다. 진주대성FC와 경신중학교가 지난해 이 대회에 참가한 바 있다.

이번 대회에는 레알 마드리드, 발렌시아, AS 로마 등 스페인 및 유럽 내 명문 팀의 유스 클럽이 참가한다. 서울성동FC는 이 팀들과 실력을 겨룬다.

서울성동FC 고용준 단장은 "선수들이
적인 명문 팀 선수들과 실력을 겨루고 값진 경험과 성과를 얻어 한 단계 더 성장할 수 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고용필 감독은 "2019년 대회에 한국 대표가 우수한 성적을 거둔 점을 안다. 우리도 한국 대표로 출전하는 만큼 세계 명문 팀과 당당하게 겨루어 좋은 성과를 낼 수 있도록 지금부터 체계적인 준비를 하겠다"며 각오를 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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