열 받은 모리뉴 “은돔벨레는 항상 다쳐”
입력 : 2020.01.02기사보내기 :  트위터  페이스북
[스포탈코리아] 이은경 기자= 조세 모리뉴 토트넘 감독이 부상 당한 탕귀 은돔벨레(토트넘)에 대해 불편한 심기를 드러냈다.

토트넘은 1일 밤(이하 한국시간) 열린 2019/2020 프리미어리그 21라운드 경기에서 사우샘프턴에 0-1로 패했다.

이 경기 전반 25분 만에 선발로 나섰던 미드필더 은돔벨레가 사타구니 통증을 호소하며 교체 아웃됐다.

모리뉴 감독은 경기 후 인터뷰에서 “은돔벨레는 항상 다친다”고 말했다고 영국의 ‘메트로’가 전했다.

모리뉴는 “그는 항상 다친다. 다쳐서 쉬다가 몸이 낫는다. 그럼 한 경기를 뛰고, 또 다친다. 이건 시즌 초반부터 지금까지 똑같다”고 말했다.

은돔벨레는 지난 여름 이적시장에서 토트넘 구단의 역대 최고액인 6500만 파운드(약 957억원)의 이적료에 올랭피크 리옹에서 토트넘으로 이적했다.

그는 시즌 초반 햄스트링 부상이 있었고, 지난 12월 초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전 도중 사타구니 부상으로 교체아웃돼 재활했다. 그리고 복귀 3경기 만인 이번 사우샘프턴전에서 또 부상을 당했다.

사진=게티이미지코리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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