솔직했던 도르트문트의 태도… 홀란드가 이적한 이유
입력 : 2020.01.08기사보내기 :  트위터  페이스북
[스포탈코리아] 김성진 기자= “도르트문트의 대화 방식이 마음에 들었다.”

엘링 홀란드가 ‘BVB TV’를 통해 여러 팀의 이적 제의를 뿌리치고 도르트문트 유니폼을 입은 이유를 밝혔다.

홀란드는 “구단이 단도직입적으로 내게 말했다. 날 전방에 새우고 내 플레이 스타일이 마음에 든다고 했다. 내가 여기에 있길 원했다”면서 “나는 구단의 대화 방식이 좋았고 그것이 계기가 됐다. 난 도르트문트와 잘 맞으리라 생각했다”고 말했다.

이번 시즌 잘츠부르크에서 22경기를 뛰어 28골을 터뜨린 홀란드는 새로운 무대인 독일 분데스리가에서도 맹활약을 다짐했다.

그는 “난 골을 향해 앞으로 나아갈 것이다. 그것이 내가 최선을 다하는 것이다”라며 “난 최선을 다하고 득점과 축구를 좋아한다”고 자신의 본분인 골을 터뜨리는 데 집중하겠다고 전했다.

사진=게티이미지코리아

오늘 많이 본 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