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술 마친 포그바, 붕대 감은 오른발 공개… “긍정 에너지 유지해야”
입력 : 2020.01.08기사보내기 :  트위터  페이스북
[스포탈코리아] 김성진 기자= 폴 포그바(맨체스터 유나이티드)가 발목 수술을 마친 자신의 상태를 공개했다.

포그바는 7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수술을 마친 뒤의 심경과 붕대를 감은 오른쪽 발목 사진을 게재했다. 그는 “모든 것이 잘 진행됐다. 우리는 긍정적인 에너지를 유지해야 한다”라며 밝은 마음으로 부상을 털고 일어나겠다는 자신의 마음가짐을 전했다.

포그바는 지난해 9월 오른쪽 발목 부상으로 3개월가량 전력에서 이탈했다. 12월 말 두 차례 경기에 나섰으나 부상이 재발했고 결국 수술대에 누웠다. 의료진의 수술 권유를 포그바와 올레 군나르 솔샤르 감독이 모두 수용하면서 이루어졌다.

다만 심각한 부상은 아니어서 회복 속도는 빠를 전망이다. 현지에서는 포그바가 회복하는데 4주 정도 시간이 소요될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사진=폴 포그바 인스타그램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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