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탈코리아] 김성진 기자= 라치오가 일부 팬들의 몰지각한 행위로 인해 벌금 징계를 받았다.
8일 ‘AFP’에 따르면 라치오는 지난 5일 열린 브레시아와의 원정경기에서 2-1로 승리했다. 그러나라치오의 일부 팬들이 브레시아 공격수 마리오 발로텔리를 향해 인종차별 행위를 했다.
이탈리아축구협회는 경기 중 총 3차례 인종차별적인 구호를 확인했고 3번 모두 발로텔리를 향한 것으로 조사했다. 그리고 라치오에 2만 유로(약 2,575만원)의 벌금 징계와 함께 관련자를 색출할 것을 지시했다.
당시 발로텔리는 전반 18분 선제골을 넣은 뒤 주심에게 인종차별 행위가 있다고 알렸다. 또한 브레시아는 장내 아나운서를 통해 인종차별 행위를 하지 말 것을 알렸다. 라치오 시모네 인자기 감독도 팬들에게 하지 말라고 소리쳤다.
하지만 라치오 팬들은 인종차별 행위를 멈추지 않았고 라치오의 벌금 징계로 이어졌다.
사진=게티이미지코리아
8일 ‘AFP’에 따르면 라치오는 지난 5일 열린 브레시아와의 원정경기에서 2-1로 승리했다. 그러나라치오의 일부 팬들이 브레시아 공격수 마리오 발로텔리를 향해 인종차별 행위를 했다.
이탈리아축구협회는 경기 중 총 3차례 인종차별적인 구호를 확인했고 3번 모두 발로텔리를 향한 것으로 조사했다. 그리고 라치오에 2만 유로(약 2,575만원)의 벌금 징계와 함께 관련자를 색출할 것을 지시했다.
당시 발로텔리는 전반 18분 선제골을 넣은 뒤 주심에게 인종차별 행위가 있다고 알렸다. 또한 브레시아는 장내 아나운서를 통해 인종차별 행위를 하지 말 것을 알렸다. 라치오 시모네 인자기 감독도 팬들에게 하지 말라고 소리쳤다.
하지만 라치오 팬들은 인종차별 행위를 멈추지 않았고 라치오의 벌금 징계로 이어졌다.
사진=게티이미지코리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