펩의 농담, ''마레즈가 부상 없는 이유? 다리에 근육이 없어서 그래''
입력 : 2020.01.17기사보내기 :  트위터  페이스북
[스포탈코리아] 곽힘찬 기자= 맨체스터 시티를 지휘하고 있는 펩 과르디올라 감독이 리야드 마레즈를 향해 농담을 던졌다.

마레즈는 레스터 시티를 떠나 맨시티에 합류한 이후 제 몫을 다해주고 있다. 펩도 마레즈의 경기력에 만족스럽다. 지난 애스턴빌라와 경기에선 풀타임을 뛰며 2골을 기록, 맨시티의 6-1 대승을 이끌었다.

펩은 올 시즌 마레즈가 좀 더 출전 시간이 많은 이유를 두고 “지난 시즌과 올 시즌의 차이는 감독이 더 친절하기 때문이라는 것이다. 덕분에 마레즈는 몇 분 더 뛸 수 있다”라고 농담을 던졌다.

이어 “지난 시즌에도 경기력은 좋았다. 마레즈는 축구하는 걸 좋아한다”라고 언급한 펩은 계속해서 농담을 던졌다. 펩은 “마레즈의 다리를 보면 근육이 없기 때문에 다치는 것은 불가능하다”라고 웃었다.

한편, 마레즈는 올 시즌 리그에서 18경기 7골 7도움을 기록하며 순도 높은 득점력을 보여주고 있다.

사진=게티이미지코리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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