맨유 '핵심' 선수, 리버풀전 결장 분위기.. 솔샤르, “준비되지 않았다”
입력 : 2020.01.18기사보내기 :  트위터  페이스북
[스포탈코리아] 김성진 기자= 맨체스터 유나이티드 에이스 마커스 래시포드가 리버풀전에 빠질 전망이다.

17일 영국 ‘스카이 스포츠’에 따르면 올레 군나르 솔샤르 감독은 “우리는 출전을 원하지만 래시포드는 리버풀전 출전 준비가 되어있지 않다”라고 밝혔다. 래시포드의 결장을 밝혔다. 맨유는 19일 라이벌 리버풀을 상대로 프리미어리그 23라운드 원정경기를 치른다.

래시포드는 지난 15일 울버햄프턴과의 FA컵 3라운드 재경기서 허리 통증을 호소했다. 그전부터 허리에 이상이 있던 래시포드는 휴식을 취하지 못하고 출전을 강행하면서 통증이 심해졌다. 그 여파가 리버풀전 결장으로 이어졌다.

올 시즌 래시포드는 맨유 공격을 도맡았다고 해도 과언이 아닐 정도로 맹활약하고 있다. 현재 14골로 팀 내 최다득점을 기록 중이다.

맨유가 올 시즌 최강팀인 리버풀을 상대로 전력을 다해 경기해야 승리를 노릴 수 있다. 그런데 래시포드의 결장으로 맨유는 리버풀에 승리하기 위한 카드를 잃었다.

사진=게티이미지코리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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