토트넘, 케인 대체자로 이 선수 원한다...팰리스, '임대료로 7억 책정'
입력 : 2020.01.19기사보내기 :  트위터  페이스북
[스포탈코리아] 곽힘찬 기자= 토트넘, 케인 대체자로 이 선수 원한다...팰리스, '임대료로 7억 책정' 토트넘, 케인 대체자로 이 선수 원한다...팰리스, '임대료로 7억 책정'

토트넘 홋스퍼가 전력에서 이탈한 해리 케인의 대체자로 크리스티안 벤테케(크리스탈 팰리스)를 노리고 있다.

영국 매체 ‘HITC'는 18일(한국시간) “팰리스 공격수 벤테케는 토트넘과 아스톤 빌라와 연결되고 있다. 토트넘은 케인의 부상으로 새로운 공격수가 필요하다”라고 전했다.

토트넘은 공격진에 비상이 걸린 상황이다. 케인이 햄스트링 근육이 찢어지며 장기 이탈했다. 예상 복귀 시점은 빠르면 4월이지만 최대 6월까지 경기에 나서지 못할 가능성이 있다. 이에 곧바로 대체자 물색에 나섰다.

에딘손 카바니(파리 생제르맹), 크지슈토프 피옹테크(AC밀란) 등을 포함해 벤테케가 후보에 올랐다.

하지만 벤테케는 올 시즌 팰리스에서 부진을 면치 못하고 있다. 스트라이커지만 득점이 없다. ‘스카이스포츠’는 “팰리스는 벤테케 임대료로 50만 파운드(약 7억원)를 원하고 있다. 하지만 다른 후보군이 좀 더 이상적일 수 있다. 벤테케는 지난 시즌 리그에서 1골을 기록했고 2017/18시즌엔 3골을 기록하는 데 그쳤다. 이적하더라도 득점에 어려움을 겪을 수 있다”라고 언급했다.

사진=게티이미지코리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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