침묵 중인 손흥민, 토트넘 팬들도 인내심 점점 하락
입력 : 2020.01.19기사보내기 :  트위터  페이스북
[스포탈코리아] 한재현 기자= 토트넘 홋스퍼 공격의 핵 중 하나인 손흥민이 계속 침묵하고 있다. 이제 토트넘 팬들도 돌아설 움직임이다.

토트넘은 지난 18일 열린 2019/2020 잉글리시 프리미어리그(EPL) 20라운드 왓포드 원정 경기에서 0-0으로 비겼다. 손흥민은 이날 선발 출전해 여러 차례 기회를 만들어 냈지만, 팀의 무승부를 막지 못했다.

손흥민은 지난 2019년 12월 7일 번리와 EPL 16라운드 이후 1달 넘게 침묵하고 있다. 더구나 주포 해리 케인이 햄스트링 부상으로 장기 결장이 예고되는 상황에서 대체 해야 할 손흥민의 침묵은 더 우려스럽다.

토트넘 팬들도 연이은 손흥민 부진에 일침을 날리기 시작했다. ‘풋볼팬케스트’는 SNS를 통한 토트넘 팬들의 반응을 전했다.

토트넘 팬들은 “손흥민은 과대평가 됐다”, “손흥민의 폼이 별로 좋지 않다”, “손흥민은 끔찍한 모습을 계속 보이고 있다”라고 비난했다.

사진=게티이미지코리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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