펩과 맨시티의 짧아지는 동행, 거액 들고 영입 제의 준비하는 클럽
입력 : 2020.01.19기사보내기 :  트위터  페이스북
[스포탈코리아] 한재현 기자= 펩 과르디올라 감독이 맨체스터 시티(이하 맨시티)와 계약 만료가 다가오고 있다. 파리생제르맹(PSG)이 이를 예의주시하고 있다.

영국 매체 ‘미러’는 지난 18일(현지시간) 보도에서 “PSG가 이번 여름 맨시티와 결별할 가능성 있는 과르디올라 감독에게 거대한 계약을 준비하고 있다”라고 전했다.

과르디올라 감독과 맨시티는 오는 2021년 여름까지 계약 되어 있다. 그는 맨시티에 리그 우승 2회는 물론 지난 시즌 UEFA 챔피언스리그를 제외한 모든 대회를 우승컵을 휩쓸었다.

그러나 올 시즌 승점 획득 기회를 자주 놓치며, 리버풀과 선두 경쟁에서 너무 멀어졌다. 과르디올라 감독이 맨시티와 재계약에 소극적이라 결별설이 끊이지 않고 있다.

PSG는 토마스 투헬이 UCL 우승에 실패할 경우 새로운 감독을 찾을 가능성이 있다. FC바르셀로나(이하 바르사) 시절UCL 우승 2번을 이룬 건 물론 세계 최고 감독인 과르디올라에게 매력을 느낄 만 하다.

사진=게티이미지코리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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