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 토트넘 선수: 이 선수 없는 맨유, 골 어떻게 넣나?
입력 : 2020.01.21기사보내기 :  트위터  페이스북
[스포탈코리아] 한재현 기자= 전 토트넘 선수: 이 선수 없는 맨유, 골 어떻게 넣나?


전 토트넘 선수: 이 선수 없는 맨유, 골 어떻게 넣나?


마커스 래쉬포드가 피로 골절로 최소 6주간 결장한다. 토트넘 홋스퍼에서 뛰었던 저메인 제나스는 래쉬포드 없는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이하 맨유) 공격에 걱정을 숨기지 않았다.

제나스는 지난 20일(현지시간) 영국 공영방송 ‘BBC’와 인터뷰에서 “맨유는 올 시즌 래쉬포드 활약에 많이 의존했다. 그의 부재는 맨유에 심각한 피해를 주고 있다”라고 운을 뗐다.

이어 그는 “만약 래쉬포드가 리버풀전에서 뛰었다면, 상대에 큰 위협을 가했을 것이다. 앙토니 마르시알 말고 골 넣을 선수가 없다”라고 맨유의 공격력에 우려를 드러냈다.

래쉬포드는 올 시즌 리그에서 14골을 넣으며, 리그에서 3번째로 많은 득점을 기록하고 있다. 팀 내에서는 당연히 1위다. 맨유의 팀 득점(36골)의 절반 가까이 담당할 정도다.

그러나 래쉬포드의 부재로 득점력 하락을 피할 수 없다. 마르시알을 비롯해 제시 린가드, 메이슨 그린우드가 분발해줘야 한다.

사진=게티이미지코리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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