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맨시티는 FFP 위반, 반드시 처벌 필요
입력 : 2020.01.22기사보내기 :  트위터  페이스북
[스포탈코리아] 한재현 기자= 스페인 프리메라리가 하비에르 타바스 회장이 맨체스터 시티(이하 맨시티)를 향해 독설을 날렸다.

타바스 회장은 지난 20일(현지시간) 영국 매체 ‘더 선’과 인터뷰에서 “맨시티에 징계가 필요하다. 나는 맨시티의 수입과 지출을 봤을 때 그 시장 수치를 고려한다면, 전혀 맞지 않는다. 징계는 반드시 있어야 한다고 생각한다”라고 맨시티의 재정적페어플레이(FFP) 위반을 지적했다.

맨시티는 지난 2019년부터 FFP 위반 관련해 유럽축구연맹(UEFA)의 조사를 받았다. 맨시티가 FFP 규정 위반을 교묘하게 피하기 위해 스폰서 수입을 부풀려 보고하는 등 각종 불법 행위를 저질렀다는 내용이다.

그러나 맨시티는 결백을 주장하고 있다. 오히려 타바스 회장의 비난에 FC바르셀로나와 레알 마드리드를 감싸려는 의혹만 받을 가능성이 제기되고 있다.

사진=게티이미지코리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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