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리뉴, 손흥민 강한 신뢰 “잘하고 있다, 노리치전 골 넣는다”
입력 : 2020.01.22기사보내기 :  트위터  페이스북
[스포탈코리아] 김성진 기자= 토트넘 홋스퍼 조제 모리뉴 감독이 부진에 빠진 손흥민을 믿었다.

토트넘은 23일 새벽(한국시간) 노리치 시티를 상대로 프리미어리그 24라운드 홈경기를 치른다. 21일 영국 ‘풋볼 런던’에 따르면 경기를 앞둔 모리뉴 감독은 노리치전에서 손흥민의 활약을 기대했다.

모리뉴 감독은 “나는 손흥민이 골을 넣지 못하고 있지만 잘하고 있다고 생각한다”며 해리 케인의 부재 속에서 자신의 역할을 충분히 해내고 있다고 말했다. 손흥민은 지난해 12월 8일 번리전 이후 득점이 멈춘 상태다.

이어 모리뉴 감독은 “우리는 매 경기 손흥민이 득점할 수 있는 상황을 만들 수 있다”고 손흥민이 기회를 살릴 수 있다고 덧붙였다.

또한 모리뉴 감독은 손흥민이 득점 외에도 공격에서 다양한 플레이로 팀에 기여한다고 강조했다. 그는 “손흥민은 득점하지 않더라도 팀에 많은 것을 준다. 나는 골이 나오지 않아도 걱정하지 않는다”고 했다.

그리고 “나는 내일 해낼 것이라 믿는다”며 노리치를 상대로 손흥민이 골을 터뜨릴 것이라고 기대했다.

사진=게티이미지코리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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