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입 귀재’ 인테르 단장이 자신있게 노리는 선수.txt
입력 : 2020.01.22기사보내기 :  트위터  페이스북
[스포탈코리아] 허윤수 기자= 인테르 밀란의 주세페 마로타(63) 단장이 크리스티안 에릭센(토트넘 홋스퍼) 영입에 강한 자신감을 보였다.

마로타 단장은 선수 영입 전문가로 알려져 있다. 2010년부터 8년간 유벤투스 단장직을 역임하며 안드레아 바르찰리, 안드레아 피를로, 다니엘 아우베스 등을 단 한 푼의 이적료 없이 품에 안았다.

또 2년 전에는 크리스티아누 호날두를 영입하며 많은 주목을 받기도 했다. 명가 재건을 노리는 인테르가 그를 데려온 이유다.

이탈리아의 ‘칼치오메르카토’는 22일(한국시간) ‘스카이스포츠’를 인용해 마로타 단장의 말을 전했다. 그는 끊이지 않고 있는 에릭센의 이적설에 대해 입을 뗐다.

마로타 단장은 마테오 폴리타노의 나폴리행에 대해 “아무것도 모른다”라며 말을 아꼈다. 하지만 에릭센에 대해선 달랐다.

그는 “에릭센은 좋은 선수지만 현재는 토트넘 소속이다. 하지만 자신 있다”라며 에릭센 영입에 대한 의지를 분명히 했다.

사진=게티이미지코리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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