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살라 사망 1주기’ 낭트, 보르도전에서 추모 유니폼 입고 뛴다
입력 : 2020.01.22기사보내기 :  트위터  페이스북
[스포탈코리아] 한재현 기자= 에밀리아노 살라가 비행기 사고로 떠난 지 1주년이 됐다. 그의 소속팀이었던 FC낭트는 그를 잊지 않고 있다.

살라는 지난 2019년 1월 21일 경비행기를 타고 프랑스를 떠나 도버해협을 건너 영국 카디프로 이동할 예정이었다. 그는 낭트에서 카디프 시티로 이적이 확정됐기에 영국으로 가던 도중이었다.

그러나 도버해협에서 갑자기 추락했고, 비행기 조종사인 데이비드 입보슨과 같이 안타깝게 사망했다. 전 세계 축구계는 살라의 사고 소식에 안타까워했고, 추모의 물결이 이어졌다.

낭트는 1년이 지난 현재 살라를 잊지 않고 있었다. 살라 1주년에 맞춰 그를 위한 추모의 시간을 가졌다.

또한, 새로운 유니폼도 공개됐다. 낭트는 오는 27일 새벽(한국시간) 보르도와 프랑스 리그앙 홈 경기에서 살라 추모 의미가 담긴 유니폼을 입고 뛴다. 살라의 조국인 아르헨티나를 상징하는 흰색과 파란색이 조화됐다.



사진=게티이미지코리아, 낭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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