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탈코리아] 허윤수 기자= 최근 절정의 골 감각을 자랑하고 있는 크리스티아누 호날두(유벤투스)가 다가오는 AS로마전을 벤치에서 시작할 가능성이 제기됐다.
유벤투스는 23일 오전 4시 45분(이하 한국시간) 이탈리아 토리노의 알리안츠 스타디움에서 로마와 2019/2020 코파이탈리아 8강전을 치른다.
시선은 부활을 선언한 호날두에게 쏠린다. 호날두는 지난달 1일 사수올로전을 시작으로 7경기 연속 득점포를 가동했다. 해트트릭 한 차례를 포함 11골을 쓸어 담으며 세리에A 득점 2위(16골)로 뛰어올랐다.
또 유럽 5대 리그 사상 최초 ‘14시즌 연속 15골’이라는 금자탑도 쌓았다.
하지만 유벤투스의 사령탑 마우리시오 사리 감독은 호날두를 아낄 계획이다. ‘골닷컴’은 22일 “유벤투스가 로마를 꺾기 위해선 호날두의 득점이 필요할지 모르지만 사리 감독은 호날두를 선발에서 제외할 수 있다”고 전했다.
매체는 “사리 감독은 호날두의 몸 상태에 이상은 없지만, 단기간에 많은 경기를 치르는 것을 경계하고 있다”며 이유를 설명했다.
올 시즌 호날두는 무릎 부상으로 고생했다. 이어 지난 16일 우디네세와의 경기에선 축농증 증세로 결장했다.
사리 감독은 “내일 아침 호날두의 몸 상태를 확인할 것이다. 경기에 나서는 건 컨디션에 달려 있다”라고 말했다.
유벤투스는 로마와의 컵대회 이후 나폴리, 피오렌티나를 연속해서 만난다.
사진=게티이미지코리아
유벤투스는 23일 오전 4시 45분(이하 한국시간) 이탈리아 토리노의 알리안츠 스타디움에서 로마와 2019/2020 코파이탈리아 8강전을 치른다.
시선은 부활을 선언한 호날두에게 쏠린다. 호날두는 지난달 1일 사수올로전을 시작으로 7경기 연속 득점포를 가동했다. 해트트릭 한 차례를 포함 11골을 쓸어 담으며 세리에A 득점 2위(16골)로 뛰어올랐다.
또 유럽 5대 리그 사상 최초 ‘14시즌 연속 15골’이라는 금자탑도 쌓았다.
하지만 유벤투스의 사령탑 마우리시오 사리 감독은 호날두를 아낄 계획이다. ‘골닷컴’은 22일 “유벤투스가 로마를 꺾기 위해선 호날두의 득점이 필요할지 모르지만 사리 감독은 호날두를 선발에서 제외할 수 있다”고 전했다.
매체는 “사리 감독은 호날두의 몸 상태에 이상은 없지만, 단기간에 많은 경기를 치르는 것을 경계하고 있다”며 이유를 설명했다.
올 시즌 호날두는 무릎 부상으로 고생했다. 이어 지난 16일 우디네세와의 경기에선 축농증 증세로 결장했다.
사리 감독은 “내일 아침 호날두의 몸 상태를 확인할 것이다. 경기에 나서는 건 컨디션에 달려 있다”라고 말했다.
유벤투스는 로마와의 컵대회 이후 나폴리, 피오렌티나를 연속해서 만난다.
사진=게티이미지코리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