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아레스 부상에 비상 걸린 바르사, 1월 이 선수 영입에 가속도
입력 : 2020.01.22기사보내기 :  트위터  페이스북
[스포탈코리아] 한재현 기자= FC바르셀로나(이하 바르사)가 지속적으로 관심을 보였던 피에르-에메릭 오바메양(아스널) 영입에 서두르기 시작했다.

영국 매체 ‘더 선’은 지난 21일(현지시간) 보도에서 “바르사가 이번 1월 겨울 이적시장에서 파격적인 선택을 할 가능성이 있다. 오바메양을 1월에 영입할 생각이 있다”라고 전했다.

오바메양은 아스널과 계약이 오는 2021년 여름에 끝난다. 바르사는 루이스 수아레스의 후계자로 오바메양을 점 찍었고, 1년 반 뒤 계약 종료 시점에 그를 데려올 계획이었다.

그러나 수아레스가 지난 9일 아틀레티코 마드리드와 수페르코파 데 에스파냐에서 우측 무릎 반월판 부상으로 수술을 받았다. 전치 4개월 이라 사실상 시즌아웃이다.

올 시즌 레알 마드리드와 치열한 리그 우승 경쟁은 물론 UEFA 챔피언스리그 챔피언까지 노리는 바르사 입장에서 고민이 크다. 바르사는 오바메양 같은 검증된 원톱 영입에 더 빨리 서두려는 이유다.

사진=게티이미지코리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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