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왕컵 32강] ‘그리즈만 극적골’ 바르사, 이비사 원정서 2-1 역전승… 16강 진출
입력 : 2020.01.23기사보내기 :  트위터  페이스북
[스포탈코리아] 한재현 기자= FC바르셀로나(이하 바르사)가 앙투안 그리즈만의 활약에 힘입어 극적인 승리를 따냈다.

바르사는 23일 오전 3시(한국시간) 스페인 에스타디오 무니시팔 데 칸 미세스에서 열린 이비사와 2019/2020 코파 델 레이(국왕컵) 32강 원정에서 2-1로 승리하며 16강에 진출했다.

이날 경기에서 바르사는 3-1-4-2로 나섰고, 메시가 제외된 채 그리즈만과 페레스 투톱 체제로 나섰다. 주전 다수가 제외된 채 경기에 나섰다.

바르사는 전반 9분 카바예에게 선제 실점하며 끌려다니기 시작했다. 후반 중반까지 골이 터지지 않으며 탈락 그림자가 드리워졌다.

그 상황에서 그리즈만이 구세주로 나섰다. 그리즈만은 후반 27분 동점골을 성공 시켰고, 후반 추가시간 4분 극적인 골과 함께 2-1 드라마 같은 승리로 16강행에 성공했다.

사진=게티이미지코리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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