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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32억 경쟁자들' 이겨내고 붙박이 주전 활약하는 레알 선수

기사입력 : 2020.01.24      기사보내기 : 트위터로 보내기  페이스북 공유


[스포탈코리아] 허윤수 기자=치열한 경쟁 속에서도 여전히 든든한 모습을 보이고 있다.

레알은 22일(이하 한국시간) 알바로 오드이오솔라를 올 시즌 종료까지 바이에른 뮌헨으로 임대 보냈다.

2018년 레알 소시에다드에서 레알로 유니폼을 갈아입은 오드리오솔라는 차세대 측면 수비수로 주목 받았다. 스페인 대표팀에도 소집되며 실력을 인정받았다.

하지만 지난 두 시즌 동안 27경기 출전에 그쳤고 올해는 7경기에만 나서는 등 입지가 더욱 좁아졌다. 오드리오솔라를 밀어낸 주인공은 바로 카르바할.

레알 유스 출신인 카르바할은 독일 바이엘 레버쿠젠에서 실력을 쌓은 뒤 2013년 다시 부름을 받았다. 이후 활발한 오버래핑과 단단한 수비력으로 입지를 굳혔다. 올 시즌에도 17경기에 출전하며 변함없는 모습을 뽐내고 있다.

‘마르카’는 23일 “오드리오솔라가 뮌헨으로 임대를 떠났다. 그는 카르바할의 자리를 뺏지 못한 가장 최근의 선수가 됐다”라며 카르바할을 위협하지 못한 것이 특별한 일은 아니라고 말했다.

매체는 “이것은 2년 주기로 반복되는 일이다. 레알은 우측 풀백을 산 뒤 고군분투하는 모습을 보고 다시 판다. 카르바할은 여전히 반박의 여지가 없는 첫 번째 선택이다”라며 높은 아성을 자랑하는 카르바할의 모습을 전했다.

‘마르카’는 오드리오솔라 외에 카르바할과 경쟁을 펼쳤던 선수들을 언급했다. “알바로 아르벨로아의 경우 당시 노장이었기 때문에 카르바할이 돌아온 이후 자연스럽게 대체됐다”라며 시작을 알렸다.

이어 “다닐루의 경우 라파엘 베니테스 감독 시절 좋은 출발을 보였지만 이후 지네딘 지단 감독이 오며 모습을 볼 수 없었다. 아치라프 하키미는 유소년팀에서 인상적인 모습을 보였지만 적은 기회 속에 독일로 임대를 떠났다”라며 경쟁 이력을 소개했다.

매체는 “레알은 다닐루(3천 2백만 유로, 약 414억 원)와 오드리오솔라(4천만 유로, 약 518억 원)에게 많은 돈을 지불했지만, 그들은 카르바할을 대체할 수 없다는 가혹한 현실에 직면했다”라고 말했다.

사진=게티이미지코리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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